아이유인나 썰

아이유X유인나

아이유가 공임 ㅎ


아이유랑 같은 작품을 하게 된 유인나 보고싶다. 아직 새파랗게 어린 (유인나 84 아이유 93)아이유가 유인나한테 장난 엄청 걸어서 누군가들 이상으로 친해지는 모습을 보고싶다

친해지면 뭐 한다고요? 네 우선 자연스러워지죠 그다음엔 아이컨텍!! 으의ㅏㅏ아!!!!!!! 근데 아무리 친해도 아이컨텍하면 어색하단말야 근데 아이유는 그 고양이눈빛으로 바라보니까 유인나가 되게 아이유를 귀여워해주는거 보고싶다

같은 작품을 한다고 말했지? 근데 거기서도 도*비때처럼 유인나가 영고로 나와서 아이유가 대신 슬퍼했으면 좋겠다 유인나는 왜 니가 슬퍼해ㅋㅋ 이러는데 아이유는 왜 슬프지 않은건가 궁금했으면 아이유가 의외로 감정이 많다는거 좋은 설정이다 하악

아무튼 그래서 촬영도 방영도 끝나서 배우들끼리 휴가가는데 아이유인나 같은방 써서 밤새 기분좋개 얘기했으면 좋겠다. 유인나가 165, 아이유가 161인데(키) 유인나가 아이유 보면서 애기라고 말해줬으면 좋겠다. 9살차이면 뭐 애기지... 응... 아이유 은근히 그 상황 즐겨라 귀여움 받고 있다는걸 자각하는 아이유.

그러다가 유인나 자는 틈에 아이유는 안 자다가 유인나 귓불을 한 번 깨물었으면 좋겠다. 이건 내 성벽이긴 한데, 귓불 깨물때 느낌이 좋은 사람 치고 안 예쁜 사람 못 봤다. 아무튼 한 번 깨물고(깨지 않을 정도로만) 자기 침대 내버려두고 유인나 침대에서 자면 좋겠다. 그러면서도 이게 이루어지기엔 힘든 사랑이란것도 다 알고 묵묵히 참으면 좋겠다. 그리고 유인나 사실 깨어있었으면 좋겠다.

이 날 이후로 아이유 유인나 서로 피했으면. 자주하던 연락도 안하고 라디오에서도 어색해져라. 그렇지만 역시 애달픈쪽이 지겠지. 아이유가 9살 어리고 그래서 더 혈기황성하니까 아이유가 먼저 연락해라.

유인나는 한 2번쯤 전화 씹고 받은 후에야 나가라. 제갈량처럼. 아이유 유인나 집 앞에서 대기타라. 유인나 집에 쳐들어간 아이유 쩔어어 쳐들어가서 라면(아니 진짜 라면) 대접받고 왜 자기 피하냐고 직접적으로 물어봐라. 유인나는 대답 못할걸 아니까 자기가 얘기해라. 혹시 내가 언니 귀 물어서 그렇냐고 물어봤는데 유인나 아무 말도 하지 않고 고개만 움직이면 최고.

서로 어색해진 타이밍에 조금씩 떠보는것도 좋다. 난 언니 좋은데... 하고 물어보면 나도. 라고 대답오고. 둘다 눈치빨라서 눈치챘으면. 근데 고백은 미뤄라. 이런거는 위험한걸 본인들도 아니까. 아 내일 이어써야지.